제목[2022년02월18일-금] 주님께서 주신 사명2022-02-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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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2.18(가정예배).pdf (63.1KB)

● 성경 : 신명기 34장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모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사명을 다하고, 120세 되던 해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받은 그 날부터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 오로지 순종과 헌신으로 사명을 감당하는데 힘썼습니다. 그의 일생은 우리에게 귀한 신앙의 본보기가 됩니다. 

첫째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서 살아갑시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특권을 버리고 종살이하는 선민과 함께 고난 받는 삶을 택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주님으로부터 받을 영원한 상급을 세상에서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긴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처럼 가치 있는 삶은 달리 없습니다. 모세처럼 우리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날, 주님으로부터 영원한 상급을 받기 위해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