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2월08일-화] 약한 이웃을 학대하지 말라2022-02-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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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신명기 24장
 ● 찬송 : 379장(새찬송 204장)


율법은 사회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약한 사람을 보호할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가진 자가 가난한 자의 권익을 해하지 못하도록 구체적인 규정을 두었습니다. 특히, 사람을 납치하여 부리거나 팔아먹는 행위를 엄벌로 다스릴 것과, 과부나 고아를 괴롭히지 말고 보살펴 줄 것을 명하셨습니다. 

첫째로, 약한 자를 돕는 성도가 됩시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만큼 평등한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무릇 약한 자를 압제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이나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할 수 있는 대로 힘써 도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긍휼을 베풀면 하나님의 긍휼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언행 심사를 감찰하시며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에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약한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며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가난하고 약한 이웃에게 도움을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